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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2024.02.16] 경상북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도-시․군 간 소통의 장 마련! ​- 시군 대학담당 부서장 대상,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설명회 개최 -​- 지방주도 대학혁신으로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등 지역현안 해결로 지방소멸 극복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의 기반 조성을 진행해 왔다.​올해 1월에는 도내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경상북도 RISE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반대와 전문대 실무협의회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이날 설명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과 RISE 계획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경북도 대학정책과 관련해 시군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었다.​도는 지역과는 분절적으로 추진돼 온 중앙정부 주도의 고등교육 정책의 변화와 앞으로 진행해 나갈 경상북도 RISE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대학연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이와 관련, 도는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 RISE계획을 지속해서 수정․보완 한 후 올해 12월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이에, RISE 핵심과제 중 하나로 시범 추진중인 K-U시티 모델을 예로 들어 시군에서 대학 유무와 상관없이 1시군-1대학-1특성화 전략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으로 지속가능한 대학중심 지역발전 모델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로 시군의 대학정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도와 시군, 지역기업 등이 합심하여 지역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7 [2024.01.18] ‘24년 지역주도형 「경상북도 대학 대전환」 힘찬 출발 ​-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 위한 일반대·전문대 실무협의회 개최 -​- 지역정주형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대학 협력적 동반자관계 지속 강화 -​경상북도는 1월 18일 구미대학교에서, 1월 23일은 경일대학교에서 도 교육협력과,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등 각각 40~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를 전문대․일반대 분과별로 개최한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여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대학정책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현 정부 출범 전부터 중앙정부에 지방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정부는 지방의 의견을 수렴하여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아래 지역주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를 도입하게 되었다.​도는 지난해 3월 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래 경북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발히 운영하면서 대학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왔다.​이날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문대 실무협의회에서는 대학중심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해 도의 핵심목표를 공유하며 ‘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에 대비해 대학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목표 및 관리체제 운영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도는 대학혁신 지원기관인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와 함께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일정에 맞춰 금년 12월말까지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에 대한 지역대학의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중심 대학 육성을 위한 대학현안 분석 및 특성화전략 마련과 고등교육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 적용 등 다양한 대학혁신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학관계자들은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대학별강점을 살려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직업교육 혁신, 기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강한 협력의지를 보여주었다.​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이디어산업 주도 K-대학 대전환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대학혁신은 핵심과제”라며 “지역과 대학 간 협력적․수평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성공적인 경북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2023.11.17] 경북도, 대학중심 현장플랫폼 구축으로 지역혁신 협력 발판 마련 ​- 경상북도 RISE 실무협의회 출범, K-대학 대전환 위한 소통·공감의 장 열어 -​경북도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도 교육협력과,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 13개 시군, 32개 지역대학 관계전문가, 11개 기업․협력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실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9일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최종 보고를 위해 개최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K-대학 대전환」을 비전으로 지역혁신․대학혁신․산업혁신․인재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에 대해 제시한 바 있다.​도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자체분과, 대학분과, 기업분과, 협력기관분과로 나누어 대학중심 지역혁신을 함께 열어갈 관계전문가 총 58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지방과 동반 성장하는 고등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발족한 실무협의회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안건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한 경북도 고등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할 협력주체로서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중심 지역혁신을 목표로 지역대학은 물론 시군과 산업체, 연구기관 등 지산학연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도는 앞으로 K-U시티(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 전략) 프로젝트, K-IVY(특성화중심 대학 육성) 프로젝트, K-IDEA Valley(대학중심 산업혁신) 프로젝트, K-LEARNing(평생교육․해외인재유치) 프로젝트 등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경상북도 라이즈(RIES)센터 김용현 센터장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는 지산학연이 함께 하는 협력․소통 창구로써 이번 협의회 출범이 대학중심의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대학 권한의 지방이양에 따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핵심정책”이라며, “교육․연구 기능을 가진 대학을 지역혁신의 허브로 삼아 「경상북도 K-대학 대전환」을 통한 지방전성시대를 열어 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7 [2023.11.09] 대학 중심 지역혁신 허브「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개소 ​- 지역발전 연계 대학혁신 정책 발굴·운영, 성과관리 등 고등교육 발전체계 마련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인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피승호 SK실트론 부사장, 정서진 ㈜화신 대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경상북도 라이즈(RISE) 센터는 경북도가 올해 3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총 6명으로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아래 대학 권한에 대한 지방 이양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등교육 혁신과제로 라이즈(RISE)센터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학 지원체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자체-대학-기업 혁신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발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정책사업 수행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과분석, 관리체계 마련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아울러,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체계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전담 기관 소속의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의 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중심 대학 육성 및 고등교육 특화지역 지정으로 규제 특례 적용 등 다양한 대학혁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방대학이 곧 지역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 라이즈(RISE)센터가 대학 중심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전략산업 기반의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기업-연구소 등 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기업 혁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미래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고등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7 [2023.10.06] 경북도, 4대 교육대전환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 열어간다! ​- 지방시대 대전환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수도 도약 꿈꿔 -​​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북형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경북도는 지난 5년간(2018~2022) 전체인구 순 유출이 35,103명이며, 청년(19~39세) 인구 순 유출은 65,487명으로 주된 요인은 직업(5만 명)과 교육(1만 5천 명)이 크게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로 인해 수도권 대학 생존율이 2042~2046년 기간 동안 70% 이상(서울 81.5%, 세종 75%, 인천 70%)인 반면, 경북 소재 대학 생존율은 같은 기간 내 37.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지방시대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하여 기업체, 고교,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4대 교육대전환으로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첫째,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할 수 있는 ‘고졸청년 인식대전환’의 일환으로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플랫폼 구축이다.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역 내 7개 우수중견․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을 매칭해 현장맞춤형 교육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총 124명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지역청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무여건 및 정주여건 등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둘째, ‘아이디어산업을 주도할 대학 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특성화 중심대학 육성(K-Ivy프로젝트)을 목표로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대학 모델, 4차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대학혁신 등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3월 8일 교육부의 대학 권한 이양을 위해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지역대학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우선, 도는 ‘지방경제성장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 반도체, 포항 이차전지, 의성 세포배양산업 기반으로 6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문제해결형 연구과제 수행 등에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교육부 주관으로 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발판 마련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글로컬대학 30」공모에 경북도는 전국 최다로 3건, 4개 대학이 예비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특별전담팀 출범 등 실무회의를 통한 혁신추진체계, 성과관리 등 최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해 왔다.​또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혁신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 기 제출된 혁신기획안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여 10월 6일 최종 실행계획서를 완성 제출한다.​대학별 주요 혁신안으로 ❶전국 유일의 국․공립대 통합 혁신안을 내놓은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는 공공형 통합대학으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특성화”를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연구중심 대학으로 특성화를 위해 지역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공동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K-ER협업센터(대학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를 연계한 공공인재 양성, 우수 연구인력 교류, 지역특화분야(인문․바이오․환경․축산) 공동 연구개발 및 맞춤형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았다.​❷포항공대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육성하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이차전지․수소․반도체 등), 학과․지산학․국가 간 경계를 허문 교육혁신 방안을 구체화했고, 대학법인 2,000억 원을 포함하여 4,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❸ 한동대는 전 학부를 하나의 단일대학으로 통합한 “원칼리지 융복합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고, 지산학 공동체를 구축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반 혁신타운 조성, 환동해 국제기구 설립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경북도는 최종 선정된 글로컬대학에 중앙정부 사업비 1,000억 원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방비 1,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지방의 유무형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셋째,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위해 외국인 입국부터 교육, 취업․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부족한 지역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K-Dream)’를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5월 24일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4차산업시대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IT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인도 델리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 특강과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 경북 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역대학-기업-지자체-유학원으로 구성된 K-드림 협업체를 운영하고, 산업과 대학이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K-GKS(경북형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역특화비자, 산업연계, 고교특화 등 분야별로 단계적 유입을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 해외인재 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넷째,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경북형 평생교육 대전환’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100세 시대, 도민의 지속적인 재교육과 지역공동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해 민관학이 함께하여 문화‧여가적 활동에 집중되었던 평생교육에서 도민의 개인 만족, 자기계발을 넘어 성숙한 시민, 지역사회의 참여적 일원으로 개인적‧사회적 역량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도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다각도로 지원한다.​경북도의 차별화된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자체와 대학,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6개 캠퍼스에서 학사부터 석․박사과정까지 고도화해 연 1,000여 명의 학습자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기본 커리큘럼과 각종 사회참여활동 등을 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넓은 지역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초고령화 지역의 다수 분포로 평생교육의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행복학습센터(19개소), 문해교육센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협명 시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협업능력,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지자체-고교․대학-산업체 등이 지방정부를 공동운영하는 경북형 교육대전환으로 완전히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청년들이 꿈을 찾아 지방으로 모여드는 청년 정주 시대를 만들겠다”라며 지방주도 교육대전환을 강조했다.​
협업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