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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한국일보] 대학지원, 교육부에서 지자체가 주도하는 RISE 시대 본격 개막                                            <16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RISE위원회 발대식에서 기념촬영 한 사진 : 경북도 제공>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기본계획이 확정됐다.경북도는 16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RISE위원회'르르 열어 경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공동위원장에 정태주 안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경북도 라이즈 위원회는 라이즈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라이즈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경북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총장 중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경북도교육감 대학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는 이철우 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김성근 포항공대 총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이채영 대경대 총장 등 권역별 · 유형별 대표 대학의 총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연구기관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의 장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내년 라이즈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북도 RISE 기본계획(안)과 경북도 RISE센터 전담기관을 경북연구원에서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지금 국가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국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는 중단이 없어야 한다"며 "경북 RISE 체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재가 경북에서 나고, 자라고, 일하는, 청년이 정주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29 [매일신문] 'K-대학 아이디어 포럼'개최... 지역 대학 미래 논의 지역 특화 비자, 경북형 RISE 등 인재 양성 방안 논의​           경주시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K-대학 아이디어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상북도는 28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경주에서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을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의 미래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의 'RISE와 고등교육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정책 소개, 지역 4개 권역별 대표 대학 총장들의 좌장으로 경북도 RISE의 4대 핵심과제에 대한 세션별 토론등이 펼쳐졌다.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과 관련, '지역 특화형 비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정주 유학생 유치 방안연구'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지·산·학·연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 좌장으로 '성공적인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세 번째 세션인 '직업·평생 교육의 혁신'에서 좌장으로 나서, '경북도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직업·평생 교육의 활성화 방안'과 '경북만의 맞춤형 취업-정주형 해외인재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각 대학 전문가들이 지역의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한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정주형 의료 양성 과제'와 'GPP(Glocal Partnership Program, 기업체 연계 취업약정)을 통한 지역인재 유치 활성화 방안'등을 논의했다.마지막 세션에서는 각 지역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경북도 RISE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진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착관을 비롯해 지역 각 권역별 대학 총장, 기획처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RISE의 핵심은 대학과 지역, 산업 간의 연계와 동반성장"이라며 "경북RISE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동아일보] 경북 지자체-글로컬 大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 대학 키운다 경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포스텍 글로컬 대학 사업중앙정부 대신 지자체가 대학 지원시도별 주력 산업 선정해 연계 등...  지역 특성 고려한 상생 방안 제시포스텍, 1조 2000억 원 규모 투자... 양자컴-AI 등 융합전공 개설 늘려7일 오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2층에 위치한 경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센터 앞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ISE센터 제공)창문 너머 도청 어린이집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김용현 센터장 등 센터 직원 9명은 올해 11월 초부터 진행되는 RISE 사업 공모 및 예비평가 준비에 한창이었다.김 센터장은 "지난해 경북도가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도내 대학 33곳과 소통하며 경북도만의 RISE 기본 계획을 확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인력도 20명까지 확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미국 UC 같은 권역 대학 연합체계 구축"교육부는 지난해 2월 RISE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골자는 대학 지원체계를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광역지자체 17곳이 올 12월까지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면 이들 지역에 2025~2029년 연 2조 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된다. 각 지자체는 국비 지원 20% 이상의 지방비를 지원해야 한다.지난해 3월 시범지역 7곳 중 1곳으로 선정된 경북도는 6월부터 '경북 RISE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해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대학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RISE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오영호 RISE 센터팀장은 "지금까지 대학들을 대상으로 총 66회의 설명회, 간담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며 "지자체의 대학 지원사업이 처음이다 보니 대학의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지자체·산업체·학교·연구소 협력 생태계 구축, 직업·평생교육 혁신, 지역 현안 해결 등 교육부가 제시한 4개의 성과목표에 맞춰 17개 단위 과제로 이뤄진 4개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 주력 산업을 선정하고 대학을 매칭하는 'K-U시티 사업'과 권역별 대학 연합체계를 형성하는 '메가버시티(MEGAversity) 사업'이 대표적이다.K-U시티 사업은 대학 분포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22곳 중 11곳에 매칭된 대학들이 캠퍼스를 만드는 것이다. 대학이 없는 울릉도에 한동대가 캠퍼스를 설치하면 한동대 학생들이 2~4학년 때 울릉도에서 현장 수업을 받는 식이다. 오 팀장은 "메가버시티 사업은 도내 33개 대학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경북학 등 공통 교양 과정을 만들어 미국 캘리포니아대(UC) 같은 대학 연합체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 RISE 센터는 11월 초 각 대학 RISE 사업 공모가 시작되면 예비평가와 본평가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사업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내년 5월부터는 각 대학에 예산을 교부하고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오 팀장은 "각 대학에 국비 지원 규모의 최대 30%까지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컬 선정된 포스텍 "포항을 창업 최적지로"포스텍에서 올 1월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미국 'CES 2024' 견학 현장. (포스텍 제공)교육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역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를 RISE 체계 내에서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를 통해 두 차례에서 걸쳐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이들 대학에는 5년간 각각 1000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2026년까지 10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된다.지난해 '글로컬 1기' 대학에 선정된 포스텍(포항공대)은 국비·지방비 지원 2000억 원과 법인 자체 투자 2000억 원을 합쳐 총 4000억 원 규모의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법인 자체 투자 6000억 원, 졸업생·동문 기업 기부금 2000억 원을 더해 2033년까지 총 1조2000억 규모의 '포스텍 제2건학'을 진행할 방침이다. 안희갑 포스텍 기획처장은 "교육부의 글로컬 사업을 마중물 삼아 투자 규모를 키웠다."며 "포스텍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포스텍은 이미 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연구개발(R&D) 혁신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각종 지원 정책 마련과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교육 혁신을 위한 융합학부를 출범시켰으며 내년부터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다양한 융합전공 트랙을 개설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 2000억 원 규모의 교육동을 건립하며 교육 인프라도 확충한다.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견학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하는 기존의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을 올해 신입생부터는 4년간 1000만 원 규모의 바우처를 진로 탐색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확대 개편한다.경북 포항시를 글로벌 기술창업의 최적지로 만드는 '퍼시픽밸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포스텍은 지난해부터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와 연계해 기술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으며, 지역 기업의 제조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그라운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 처장은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선 전체 대학의 87%를 차지하는 사립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글로컬 대학 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포스텍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010/130185181/2)​​
2024-09-19 경북도, 교육개혁지원관에 박준성 교육부 고위공무원 임용 ​- 대학 지원 권한‧재정 지방이양. 중앙‧지방대학 손잡고 대학혁신 속도 낸다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등 컨설팅 역할 -​​경북도는 19일 박준성 경상북도 교육개혁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경북 주도 대학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교육개혁지원관은 교육부가 가진 대학에 관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추진되면서 경북을 포함해 7개 RISE 시범 시·도에 신설된 자리이다.​박준성 교육개혁지원관은 서울 출신, 행정고시 제43회로 2000년 공직에 입문해 안동대학교 기획처 기획과장, 대학규제혁신국 대학규제혁신총괄과장,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고등교육정책과 정무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교육개혁지원관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 중심 교육개혁 과제의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 세상이다. 교육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혁신이 필요하다. 지역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른데, 대학 정책이 중앙정부 중심으로 지방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대학 교육을 지방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책과 제도를 완전히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9 경상북도,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K-대학 대전환 시동 걸다!! - 아이디어산업 주도 K-대학 대전환을 위한 지역·산업·대학·인재 혁신모델 추진 -- 경북도, 작년 2곳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2곳, 총 4곳 5개 대학 지정. 전국 최다! --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시범운영 -경상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경북형 지역인재 양성 대학 모델’을 추진한다.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북형 대학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는 실정이다.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대학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하여 기업체, 연구기관,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K-대학 대전환으로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속도감을 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첫째,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할 대학 대전환’을 위해 4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특성화 중심 대학을 육성(K-Ivy프로젝트)하고 경북의 대학들을 특성화 중심으로 연결해 MEGAversity 프로젝트로 구현하며, 1시군-1 대학-1 특성화 K-U시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경상북도는 2025년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난 8월 22일에는 대전에서 교육부,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해 RISE 모델 추진을 위한 부처 간 협력형 과제 협약체결을 가졌으며, 9월 4일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와 22개 시군, 33개 대학이 모여 RISE 체계와 4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한편, 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발판 마련을 위해 교육부에서 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2023년도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2024년도 ‘대구한의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 5개 글로컬대학을 보유하게 되었다.①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는 전국 최초 국공립대 통합모델로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한다. 지역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인문학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② 포항공과대학교는 연구개발부터 제조‧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교육-사업화-인프라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③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산업을 중심으로 창업혁신파크를 구축하고, 한국 전통의학의 현대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④ 한동대학교는 혁신적인 교육모델로 글로벌 전문인을 양성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둘째,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동시에 지역 내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들이 졸업 후에도 경북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프로그램은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경북학 수업, ▲실용 한국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북 지역에서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할 기회를 제공한다.셋째,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계속 도약할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경북형 평생교육 대전환’이란 기본방향 아래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도민의 개인적‧사회적 역량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민관학이 협력하여 도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다각도로 지원한다.또한,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출범시키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출범은 지역 내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경북도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대학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K-대학 대전환을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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